여성의원 5명 등 17명 구성···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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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상주시의회에는 총 7명의 새로운 인물이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새 인물은 자유한국당의 이경옥(비례대표), 강경모, 김동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정길수, 이승일, 민지현(비례대표), 무소속의 신순화 의원 등이다.

특히 제8대 상주시의회는 총 의원 17명(자유한국당 11명과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3명) 중 여성의원이 무려 5명(초선 3명, 재선 2명)이나 돼 앞으로 여성 파워가 크게 기대된다.

또 지난 7대까지 단 1명도 없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번에는 3명이나 입성해 이들의 활약 및 파워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반기 의장으로는 5선인 정재현 의원과 4선인 안창수, 황태하, 3선인 변해광 의원, 2선의 안경숙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고 이들의 물밑 접촉 또한 조심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의장에는 3선의 최경철 의원과 재선의 김태희, 임부기 의원 등이 자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제8대 상주시의회 원 구성은 5선의 정재현 의원(한)과 4선의 황태하(한), 안창수(한), 3선의 최경철(한), 변해광(한), 조준섭(한), 2선의 신순단(한), 안경숙(한), 김태희(무), 임부기(무), 초선의 이경옥(한), 강경모(한), 김동수(한), 민지현(민), 정길수(민), 이승일(민), 신순화(무) 등 총 17명이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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