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 한국국제관광전 참가·홍보

울릉군은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관광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울릉도 특산품 호박엿을 증정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울릉군을 포함한 국내 50여 지자체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 국내외 490여개의 관광 유관 기관과 업체들이 대거 참가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전이다.

울릉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특산품 홍보관을 통해 오징어, 마른나물, 호박엿, 호박빵 등 울릉도의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울릉군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스템프 투어와 기타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이 참여하여 울릉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독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기여하고 경상북도 홍보관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관광홍보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참가의 기대효과를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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