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산서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
이날 개장한 농산물 공판장은 청도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출하되며 지난 2017년도 기준, 총 출하금액이 213억여 원에 달하는 등 생산 농가의 계통출하 등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 지역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와 청도반시 CF 제작·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생산농가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