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가 경북도‘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16~17일 이틀간 안동리첼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리 ‘2018년 약무 자율지도원 활성화 워크숍’ 행사에서 수상하게 됐다. 의성군은 의약품관련 지도·점검, 마약류관리, 의료기기관리, 폐의약품관리사업 등 7개 평가항목에서 경상북도 25개 시·군 중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자율적인 약사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먹다 남은 폐의약품 등의 안전한 회수처리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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