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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힐링뮤직봉사단은 지난 15일 포항시 오거리사랑요양병원에서 어르신 40여명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힐링뮤직봉사단은 지난 15일 포항시 오거리사랑요양병원에서 어르신 40여명 대상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순관 단장을 비롯해 10명의 힐링뮤직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소속으로 매달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매달 한 번씩 꾸준히 우리 시설에 찾아와 늘 웃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추억의 가요를 어르신들과 함께 부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순관 단장은 "매달 1회씩 꾸준히 공연 활동을 할 때마다 더 많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특히 공연을 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더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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