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순관 단장을 비롯해 10명의 힐링뮤직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소속으로 매달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매달 한 번씩 꾸준히 우리 시설에 찾아와 늘 웃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추억의 가요를 어르신들과 함께 부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순관 단장은 "매달 1회씩 꾸준히 공연 활동을 할 때마다 더 많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특히 공연을 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더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