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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향토뿌리기업·산업유산 신규 지정

동성조선·해성직물·수출산업의 탑·코모도호텔·상주주조·신양양조장

양승복 기자   |   등록일 2018.06.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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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성조선
포항 동성조선과 영주 해성직물이 역사와 전통성을 간직한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으로 6곳를 신규 지정했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하여 산업 역사·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산업유산으로 각각 지정해 오고 있다.

동성조선은 지난 1955년 ‘향토조선소’를 설립, 목선 건조 및 수리를 시작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선박제조 회사다.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인증 획득에 이어 지난해에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장학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영주 해성직물
해성직물은 1972년 ‘오복상회’를 시작으로 2대에 이어 46년간 풍기인견 등을 활용해 의류·침구류를 생산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맞춤형 직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협회 기부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산업유산에는 구미 수출산업의 탑, 경주 코모도호텔경주, 상주 상주주조주식회사, 문경 산양양조장 등 4곳이 산업·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이 평가돼 신규 지정됐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관문인 광평동 로터리 가운데에 위치한 수출산업의 탑은 구미산업단지 지정 이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 설치된 것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을 이룬 전자산업 도시인 구미의 상징 건축물이다.

지난 1944년 설립한 산양양조장은 종국실 상부에 환기구 와 두꺼운 왕겨층을 두어 종균보양을 위한 온·습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면 합각지붕과 노출된 목골조 등 일식건축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79년 문을 연 코모도호텔은 1971년 정부의 경주관광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첫 특급 호텔(당시 경주조선호텔)이다.

상주주조주식회사는 1928년 설립, 예부터 곡창지대였던 상주지역에 막걸리 주조가 성행하던 시절, 대표적인 막걸리 주조회사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은 경북도의 소중한 자산이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온 산업 현장이야말로 경북도의 미래가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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