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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

류희진 기자   |   등록일 2018.06.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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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골든벨 경상북도 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이동초의 이영찬(5-4)학생이 최후의 1인이 돼 골든벨을 울렸다.
포항 이동초등학교 5학년 이영찬 학생이 21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전’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상은 이동초 5학년 김준서, 동상은 포철지곡초 6학년 박정후, 장려상은 장흥초 5학년 김태호·신흥초 4학년 백지안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일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에서 참가신청을 한 16개 학교의 초등 4~6학년 학생 약 150명이 참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장호윤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우종수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인솔교사 등 50여 명이 참관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21일 포항 제철지곡초에서 열린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이 대회에 앞서 연주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에 이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연주가 대회 시작 전에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퀴즈쇼 예선 참가자들은 경북일보 홈페이지에 준비된 문제집을 통해 사전학습을 했으며 예상문제들은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출제위원회가 선정한 약 1000문항이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어린이퀴즈쇼 포항 예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본격적인 퀴즈대회전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서로 문제를 내고 답하며 그동안 공부한 안전상식을 나누는 열의를 보였다.

한 문제, 한 문제가 지나갈 때마다 정답을 맞힌 학생들의 환호와 탈락한 학생들의 아쉬운 탄식이 강당을 채웠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이 21일 열린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초반에 탈락한 참가 학생들을 위한 패자부활전 퀴즈를 내고 있다.
한국선 사장은 초반에 탈락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패자부활전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퀴즈쇼에서는 포철지곡초 4학년 한소연·4학년 성지우·5학년 최효은·6학년 박중혁, 신흥초 5학년 최명재 학생도 수상자들과 함께 지역 예선을 통과해 연말에 열릴 왕중왕 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골든벨을 울린 이영찬 학생은 “금상을 타게 돼 기쁘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왕중왕전에서도 꼭 1등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격적인 퀴즈쇼가 시작되기 전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포항에 발생한 지진 당시 시민들의 성숙한 안전의식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안전골든벨 퀴즈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1일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어린이퀴즈쇼 포항 예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선 사장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안전골든벨 퀴즈쇼가 어느덧 5회를 맞았고 왕중왕의 영예를 거머쥔 경력이 있는 포항 학생들에게 기대가 크다”며 “미래자원인 참가자 여러분들이 안전을 잘 아는 멋진 지도자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류희진 기자

    • 류희진 기자
  •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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