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57분께 실종 신고된 외국인 노동자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이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에서 사체로 발견,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이날 경찰에 실종 신고된 시간은 2시 30분경이며, 신고 약 3시간여 만에 다산면 다산 주물공단 삼거리 맞은편 낙동강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인적사항과 실종 및 사망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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