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아마추어·인디 락밴드 화려한 공연 선보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및 인디 락밴드 중 우수한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보컬, 연주, 무대 매너 등에서 아마추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 노래 실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5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우수상, 장려,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25만 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최한 경북일보 한국선 사장은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음악으로 학업·직장·일상의 스트레스 다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쾌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