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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행방 '오리무중'

권진한 기자   |   등록일 2018.07.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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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주 순흥면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나도록 용의자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 20분쯤 영주시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남녀 직원 2명을 위협한 후 현금 43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사건 당시 새마을금고 내에는 남자 직원 2명, 여자 직원 2명 등 4명이 이사장실에서 점심식사 중이었다.

화장실 쪽에서 ‘딸그락’ 소리를 들은 남자 직원이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흉기를 든 범인이 금고 안으로 침입했다.

이어 남자직원 1명과 여자직원 1명에게 검정색 여행용 가방을 내밀며 금고를 열어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그 사이 다른 직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112에 신고했다.

새마을금고에는 평소 이사장을 포함해 6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청원경찰은 없었다.

용의자는 범행 8분 전 이미 건물 내부에 몰래 숨어 있다 흉기를 들고 금고 안에 침입한 뒤 직원들을 위협, 1분여 만에 돈을 챙겼다.

이후 용의자는 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 쪽으로 내려간 뒤 옆 교회 담을 넘은 후 밀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미리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장면이 주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범인은 키 168∼172㎝가량에 카키색 모자에 검은색 옷과 안경에 복면을 한 차림이었다.

신고 접수 7분 만인 낮 12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2개 중대 160여명의 경찰력을 현장으로 보내 영주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오토바이 소재 파악과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범인이 이용한 오토바이와 흉기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범인이 새마을금고 내외부 환경을 잘 이용하고 범행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찰은 용의자가 이미 영주를 벗어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추적 반경을 확대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집중하고 있다”며 “빠른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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