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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관광산업 집중 육성으로 시 승격 앞당긴다"

민선 7기 뉴프런티어-칠곡군 백선기 군수

박태정 기자   |   등록일 2018.07.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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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기 군수
민선 7기 칠곡군의 최대역점사업은 칠곡시 승격이다.

군은 시 승격에 맞게 교육, 환경, 교통 인프라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인구를 늘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구조적인 성장한계를 뛰어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고 시 승격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시 승격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시 승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1일 시 승격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시 승격에 따른 장단점을 주민의 관점에서 자세히 조사·분석해 왔다. 그 결과를 군민들과 공유해 상호 소통 행정 실현으로 칠곡시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려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 목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부채 653억을 상환하고 올해 1월 채무 제로를 선언했다.

시 승격을 위해서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이 가장 시급하다.

군은 비슷한 여건으로 시 승격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군(홍성·양평·음성·완주)과 함께 뜻을 모아 지방자치법 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5만 이상 시 승격 기준을 10만 이상으로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사 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에 힘쓰고 있다.

칠곡은 평균 연령 38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 인구가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확보가 관건이다.

세대별·맞춤형 취업교육과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지역에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일터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극대화해 구직자와 구인자 모두 윈윈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해 완공돼 현재 36개 업체가 공장을 설립 중인 왜관3일반산업단지에 3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농기계 관련 기업체를 위한 특화농공단지인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공단 조성사업이 완료돼 21개 입주업체의 공장신축 중이며 13개 업체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도 지난해 완공돼 현재 36개 업체가 공장을 설립 중이어서 3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 1조3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로 2500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분양 부지에 ㈜팜스코와 투자금액 360억원, 신규일자리 90개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트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지역의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노후 산업단지 내 노동 집약적 생산시설을 자동화 시설로 대체하는 등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군은 북삼읍 오평리에 오평산업단지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지천면 송정리 일원에 칠곡송정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관광산업도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꿀벌나라테마공원 개관
백 군수는 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는 촉매제로 만들겠다는 야심에 찬 구상을 하고 있다. 칠곡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활용해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고 호국평화기념관 주변에 꿀벌나라 체험관과 향사아트센터를 조성해 체험이 있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지역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일성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은 출발점이기도 하고 회귀할 시점이기도 하다”며 “기본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하면 일시적으로 작은 성공을 거둘 수는 있지만 오래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해관계·정략·인기·외압에 휘둘리지 않고 체납세 징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주정차 질서확립 등으로 반듯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백 군수는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과감한 공직사회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칠곡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박태정 기자

    • 박태정 기자
  •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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