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경찰서 직원들과 협업단체 회원들이 범죄예방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협업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의 2018년 주요 현안사항, 피서지 범죄예방 및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등 공동체 치안 관련 논의를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갑수 서장은 “경찰과 협업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그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신 협업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찰서에서는 협업단체들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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