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학부모 200명 대상 시행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구미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9일 오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구미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학교교육, 교육정책 수립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가기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및 직장인 학부모의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최고의 스승은 학부모”라며 “앞으로도 요청하는 직장이 있다면 적극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018년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첫 번째 행사로 열린 구미경찰서 학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공 기관과 기업체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직장인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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