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실시

▲ 권영진 대구시장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권영진 시장이 현장을 직접 살핀다.

권 시장은 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물놀이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19일 하루 중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오후 2시 30분께 중구 대봉동 신천 물놀이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권영진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신천 물놀이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신천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중구 수창공원 등 총 13개소에 물놀이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권 시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중구 대신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황 등을 확인하고, 쪽방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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