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73개 대학 참여···1:1 상담 등 프로그램 다채
이번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73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부스 운영, 60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자기 소개서 작성 특강’ 6회가 열린다.
또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80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되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이 모두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이 대부분 참여해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 이용욱 중등과장은“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학교별 참여 의지와 인원이 늘어 2019학년도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학생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