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8월 19일까지…월요일도 휴관없이 정상운영
영양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위치해 ‘가장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여름 휴가 기간 낮 동안 여행이 쉽지 않다면 조금 느지막하게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찾아 쏟아지는 별빛으로 샤워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
2005년 개관한 영양 반딧불이천문대는 영양군이 운영하는 공립 천문대로 지름 40㎝ 반사망원경을 비롯해 모두 5대의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반딧불이천문대 관계자는 “천체 천문대를 관람하는데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만큼 적어도 오후 10시까지는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