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창업보육센터가 경북도의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창업보육센터가 경북도의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입주기업 매출액,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및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센터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우수 보육센터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지역의 창업보육중심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화 지원을 위한 비지니스 사업기획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지식재산권 및 인증 획득 등 사업화 지원 수출상담회, 글로벌 해외마케팅 지원 등 수출지원 투자상담회, 모의투자대회, 클라우드 펀딩 시범사업 등 투자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매출액과 고용인원을 전년 대비 각각 33%, 7% 증가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용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상금으로 받은 3000만 원으로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인증 획득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북부지역 창업보육의 인큐베이터 허브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네트워크형 BI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입주기업의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경북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 주관기관으로서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