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흥구 청송부군수
조흥구(57) 1일 신임 청송 부군수에 취임했다.

조흥구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청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군수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독학사,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80년 8월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한국지역진흥재단,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도청신도시본부 총관지원과장·인재개발정책관 등 도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송에서 부군수로 일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 5백여 공직자와 함께 청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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