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통합 올림픽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사회통합 봉사프로그램에 이어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 문화활동 참가 청소년과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지도 김은경) 그리고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을 이용하는 계절학교 청소년이 장애인 스포츠 종목과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는 친구가 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스포츠 활동을 함께 하면서 열 번의 장애인식개선 교육보다 한 번의 스포츠 활동이 장애인에 대해낯설고 차별된 인식을 바꾸는 데 있어서 마음에 더 와 닿았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남은 방학 기간 다양한 감사 표현 봉사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054-550-66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