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중학교 과학동아리 ‘Dream Science’가 ‘제26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수상했다.풍각중학교 제공.
청도 풍각중학교 과학동아리 ‘Dream Science’(발표자 이선호·정은지, 지도교사 예수경)가 ‘제26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2017년에 이어 연속 중등부 1위를 수상했다.

‘Dream Science’ 동아리는 지난 2013년 개설된 과학동아리로 매년 다양한 과학연구와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동아리 부원 13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국·과·수 3S프로젝트로 융합의 꿈을 나누어보자!’는 주제로 매주 화·목요일 방과 후 국어, 과학, 수학 교과를 융합해 나노기술, 4차 산업, STEAM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풍각중 기세원 교장은 “여러 교과와 연관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 설계와 융합적 사고력이 향상되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Dream Science’ 동아리활동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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