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군위군과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임원, 군위읍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은 읍소재지 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국기게양 요령을 설명하고 직접 달았다.
“광복절 태극기 꼭 답시다.”

군위군과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차유진)는 13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실천운동의 하나로 태극기게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어 군위군과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임원, 군위읍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은 읍소재지 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국기게양 요령을 설명하고 직접 달았다.

또, 군위군과 군위군새마을회도 군위읍 시가지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함께 달았다.

차유진 회장은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날인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아야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달지 않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준 회원과 나라 사랑의 뜻에 동참해준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지역화합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으며, 건전생활실천대회, 홀몸노인 위로잔치, 농촌일손돕기, 녹색실천 산행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