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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울산 해오름동맹 미혼남녀 커플매칭 '알콩달콩'

곽성일 기자   |   등록일 2018.08.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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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직장인 남녀 30쌍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경주·울산시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가 미혼남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을 장려하고 심각한 인구감소의 원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별 미혼남녀 만남의 장인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 ‘해오름 알콩달콩 싱글파티’는 19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포항시, 경주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에 거소 또는 주소지를 둔 만 27∼39세 직장인 남·여 30쌍(포항시 10쌍)이 참여했다.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와인강습, 1대1로테이션 미팅 등 젊은 미혼남녀가 처음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여한 30쌍 중 최종 선택 결과 9쌍의 커플이 탄생됐다.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오염호 과장은 “미혼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으면 자녀의 출산도 기대할 수 없다”며 “오늘 커플이 된 분들은 부디 결혼까지 잘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포항시는 작은 결혼식 지원과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젊은 층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항시에서는 자체적으로 2010년부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와 함께 ‘두근두근 오작교 캠프‘를 매년 개최 중이며 지금까지 24회 총 2397명이 신청, 남녀 각 677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19쌍이 결혼했다.

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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