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영천시는 ‘질병 없는 청정축산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확보, 가축방역사업계획, 훈련·교육 및 홍보실적, 예찰 및 현장점검, 구제역·AI 질병 대응, 자치단체장 방역관심도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오는 10월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가축방역 결의대회에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관련 단체 등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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