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면장 남대우) 신촌 2리 ‘넘은숙도골’에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산골 오지에 예쁜 사랑방이 생겼어요.”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대우) 신촌 2리 ‘넘은숙도골’에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 지원금 5400만 원과 마을주민 성금 600만 원 등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된 이 마을회관은 330㎡의 대지에 건평 약 57㎡ 규모로 건축됐다.

이호준 신촌 2리 이장은 “산골 오지인 넘은숙도골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힘든 농사일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각종 행사는 물론 소통에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늦었지만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돼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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