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18 즐거운 한가위 생물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사진은 2017년 축제 모습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18 즐거운 한가위 생물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자원관 내 만남의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올해 축제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축제를 뜻하는 ‘가득’을 콘셉트로 생물 가득과 전통 가득, 낭만 가득, 행복 가득, 지혜 가득 등 5개 부문 20여 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물 가득 코너는 인기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키즈라이더와 3D 입체 퍼즐, 우드 크래프트 만들기, 전통놀이로 알아보는 과학 원리(팽이와 연 만들기) 등이, 전통 가득은 신나는 우리네 전통놀이 한마당을, 낭만 가득은 생물 과학 시네마와 어메이징 사이언스 버블쇼, 퍼포먼스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행복 가득 코너는 체험형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을 한가득 받을 수 있고 지혜 가득은 이벤트 존과 퀴즈도 맞추고 가족과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다.

서민환 관장은 “온 가족이 참여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즐거운 한가위 생물문화 체험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과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nibr-re-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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