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친숙한 KBS 아나운서가 학교에 찾아와 아나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긍정적인 말의 힘이 우리의 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했다.
6학년 이예나(여)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공감 대화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 부모님, 친구들과의 대화 방법이 바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섭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언어생활 습관을 익혀 언어폭력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