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개최

예천군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예천장터 농산물 축제’에 최종 점검에 나서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 중심 시가지의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부 상인들의 교통과 통행 불편도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는 시가지 일원의 축제장 운영에 상인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축제 동안 보생당 한약방에서 ~파리바케트(아파트) 구간과 구 군청사에서 ~프로스펙스 구간,맛고을 문화의 거리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13일 예천군에서는 김 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회의를 거쳐 최종 축제장 점검에 들어가고 예천군의회(의장 이형식)서도 관광객 맞이에 부족함이 없는지 축제장 곳곳을 둘러 볼 예정이다.

군 농정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현장에 직접 나가 공연장, 농산물 판매장, 차량 통행 이동 경로, 표지판 안전시설물 등에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예천 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해오다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읍 시가지 일원에서 분산 개최하게 됐다.

예천경찰서도 관광객안전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축제장 곳곳마다 안전 진단 점검을 하고 있다.

윤희열 축제 추진 위원장은 “다소 일부 시가지 상인들에게는 불편함이 좀 있더라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착한 가격으로 인정받는 농특산물로 넘쳐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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