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9일까지 풍기문화의 집에서

영주시 선묵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풍기문화의 집에서 ‘2018 선묵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선묵회 소속 회원들이 농번기 바쁜 생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묵향을 찾아 연습에 매진 정성을 다해 완성한 서예작품 약 35여 점의 작품을 전시된다.

선묵회는 서예·사군자에 관심이 많은 회원이 뜻을 모아 1997년 창립한 단체로서, 원종석 영주미술협회 사무국장의 지도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권태형 선묵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지역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 꾸준히 전시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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