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동선 3개소 총 80대 배치
문경중앙시장은 인근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에 따라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쇼핑카트를 주요 동선 3개소에 총 80대를 배치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다.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쇼핑카트를 이용한 장보기가 가능해지면서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중앙시장은 2018년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총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강화, 안전·화재관리 등 전통시장 5대 핵심 과제의 개선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