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9일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를 진행했다.

숲사랑소년단 숲으로 가자 행사는 청소년들이 숲의 즐거움을 통해 다양한 가치(교육·휴양·문화·치유)를 체험하는 행사다.

이날 관내 숲사랑소년단을 운영하는 왜관중앙초, 왜관동부초, 석적 대교초, 약목초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바구니짜기, 바구니에 가을담기, 새총쏘기, 빙고게임 등 숲오감체험을 했고 오후에는 목재체험, 비석치기, 단체줄넘기 등 숲활동을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숲에서 아이들은 늘 즐겁다”며 “산림교육분야를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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