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공약 현실화 매진"
간담회에 앞서 황 시장은 “오로지 상주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100일이었다”고 회고하며 “출범과 동시에 알찬 성과를 시민들께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6개 분야, 47건에 대한 공약사항 중 핵심공약 6건(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육군사관학교 상주 이전 추진, 경북 농축수산물 유통공사 설립, 낙동강 체류형 힐링 휴양단지 조성, 음용수 수질 관리 방안구축, 농업용수 관리 방안구축)에 대한 현실화를 위해 자신은 물론 상주시 전 직원들이 사활을 걸고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선 7기 출범 후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사업비 1600억 원) 선정과 헌신동 일원 41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사업비 422억 원) 조성,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사업비 150억 원), 백두대간 두루봉 오지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22억 원), 경상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대상(1위), 2018 경북 한우경진대회 종합 최우수 시 선정 등에 대한 성과도 설명했다.
끝으로 황 시장은 “새로운 천 년의 중심에 서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심 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상주를 위해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