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제12회 칠포재즈페스티벌 대성황 축하

12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파인비치호텔 1층 그랜드홀에서 사단법인 칠포재즈축제위원회가 ‘2018 제1기 칠포재즈축제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파인비치호텔 1층 그랜드홀에서 ‘2018 제1기 칠포재즈축제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인찬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제12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을 전국에서 2만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오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국내 대표급 재즈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 이사진과 감사 등이 퇴임하고 신규로 6명의 이사진과 2명의 감사를 선출했다. 사단법인 신임 이사장에는 전임 황인찬 이사장이 재선출됐다.

한편 회원들은 총회가 마무리된 뒤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개최한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성공축제를 축하하며 내년도 칠포재즈페스티벌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기대를 나타내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었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내년에는 이를 반영해 좀 더 완성도 있고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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