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영주, 안동지역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300명을 초청 영동 난계 국악 체험 등 행복한 기차여행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영주, 안동지역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300명을 초청 영동 난계 국악 체험 등 행복한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 해피 트레인 행사로 경북, 충북 지역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20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지역 아동 220명, 장애인 80여 명이 밝은 웃음을 이어가도록 나눔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로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 국악체험, 와인터널 체험 활동을 통한 기차여행으로 추억거리와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고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으로 코레일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난계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이신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올해로 51번 맞이하는 역사 깊은 지역 축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