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축제장서 진행…129명 501점 접수 열기 후끈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가족,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라노 박윤나의 아름다운 팝페라 식전공연으로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심사 결과 박영태 씨가 ‘처진소나무’ 작품으로 금상을 차지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작품 ‘나들이’를 선보인 윤채홍(광주광역시) 씨는 은상(상금 300만 원)을, 작품 ‘청도천’을 낸 김경란(경기도 안산)씨와 작품 ‘천년의 미’를 출품한 김명주(인천) 씨는 각각 동상(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김경식 씨의 ‘전경’, 박찬경 씨의 ‘다슬기’, 양경훈 씨의 ‘청도반시’, 손희권 씨의 ‘물놀이’, 정경락 씨의 ‘오리배’ 등이 가작으로 선정돼 상금 각 6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입선작을 비롯한 수상자 명단은 경북일보, 청도군,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