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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대구 택시, 감차사업 갈 길 멀다

연말까지 법인택시 300대 감차…2023년 목표대비 21.4% 그쳐
대상에 보상금 2250만원 지급

박무환 기자   |   등록일 2018.10.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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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감차 사업이 갈 길이 멀다.

올해 연말까지 감차 대수는 2023년 목표 년도 대비 21.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대구시가 택시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300대를 감차한다.

대구시는 2018년도 택시 감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차 대상 택시에는 국·시비 13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250만 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2015년 정부에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이후 올해 연말까지 대구 택시 감차 대수는 2016년 220대, 2017년 208대 등 총 728대에 이른다.

이는 서울 74대, 부산 470대, 광주 30대, 대전 174대에 비하면 대구 택시 감차 대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2014년 국토교통부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인구와 수송 분담률 등을 고려할 때 당시 기준으로 대구는 6123대가 과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 수준의 택시 공급 과잉률(36%)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감차 위원회를 열어 2023년까지 8년 동안 3402대의 법인·개인택시를 줄이는 목표를 마련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제 감차한 택시는 2016년 220대, 2017년 208대, 2018년 300대에 불과하다.

감차한 택시는 모두 법인택시로 개인택시는 한 대도 없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인택시의 경우 개인 부담금 확보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 예정된 5년 단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를 보고 감차 계획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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