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 8회 경상북도_청소년_종합예술제
영주시는 경북 도내 초등 5학년에서 고등 3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경상북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동양대학교,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고 한국BBS경상북도연맹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의적 예술캠프로 6개 부문(모듬북 부문, 영상부문, 풍물부문,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리는 그림)부문, 힙합댄스부문, 재즈댄스 부문)으로 나눠 가졌다.

이에 따라 각각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교육을 받은 후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부문별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적인 예술 감각 능력을 함양시키고 자신의 숨겨 왔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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