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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장, 논문 표절 후폭풍…윤리위 열리나

2차례 사과에도 일부서 윤리위 개최 촉구
민주당 "시의회 권위·대표성과 직결…넘어갈 문제 아니다"

박무환 기자   |   등록일 2018.10.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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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본회의에 앞서 경북대 석사 학위 논문 표절에 대해 대구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과 관련, 2차례 걸친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는 등 배 의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배 의장은 16일 오전 열린 대구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앞서 ‘경북대 석사 논문표절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대시민 사과문과 같은 내용을 반복했다.

그는 “최근 저의 석사 논문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구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학위나 논문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이나 학문적 성과로 활용하려 한 것이 아니었고 논문 작성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연구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앞으로 한치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으로 더욱 봉사하고, 대구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날 대구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배지숙 의장의 논문표절 문제는 대구시의회 권위와 대표성을 보더라도 개인의 사과와 자중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

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리위원회 개최를 통해 배지숙 의장의 논문표절 문제를 안건으로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며 배지숙 의장의 결단과 윤리위원장의 책임 있는 직무수행을 바란다고 지적했다.

박무환 기자

    • 박무환 기자
  •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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