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담임교사 대상…‘한글교육 강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지름길!’ 주제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서부권역 147개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서부권역 147개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강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학년 한글교육 강화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담론을 형성하고 한글 입문기 학생을 위해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글 해득과정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한 액션러닝식 연수로 진행했다.

주제강의를 진행한 계명대학교 최진오 교수는 한글교육과 인재육성이란 주제로 한글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습강의를 진행한 대구 매동초등학교 최규홍 교사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에 따라 한글교육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하는가에 대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이뤄져야하는지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한글교육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며, 입문기 학생들의 한글해득에 대한 자신감은 앞으로 이뤄지는 모든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초석이 되기 때문에 교사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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