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봉화 예선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봉화지역 예선에서 내성초 6학년 김범준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봉화지역 예선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봉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는 신영숙 봉화교육장, 박세락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안현규 봉화초 교장, 지역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봉화예선을 축하, 격려했으며 봉화지역 4, 5, 6학년 초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안전골든벨 퀴즈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안전관련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계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지역 퀴즈쇼에 앞서 봉화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소방 안전교육이 진행돼 심폐소생술, 화재, 지진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봉화지역 퀴즈쇼에 앞서 봉화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소방 안전교육이 진행돼 심폐소생술, 화재, 지진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는 환상적인 음률을 감상하고 잠시나마 어린이들이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식전 행사로 진행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는 환상적인 음률을 감상하고 잠시나마 어린이들이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영숙 봉화교육장은 “학생들이 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고취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지원과장은 “안전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위험 대처 능력을 신장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 학생들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문제를 듣고 정답을 적어내려가고 있다.
패자부활전의 어린이들이 부활에 성공하며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이 정답판을 힘껏 들어보이고 있다.
‘2018 안전골든벨 봉화지역 예선에서 금상은 내성초 6학년 김범준, 은상은 내성초 6학년 류현욱, 동상은 내성초 6학년 황혜선, 장려상은 내성초 4학년 여승민, 내성초 6학년 김성준 학생이 각각 받았다.
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봉화지역 예선에서 내성초 6학년 김범준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퀴즈쇼에서는 금상을 받은 김범준 학생과 장려상을 받은 김성준 학생이 쌍둥이 형제로 알려져 화젯거리가 됐다.

입상한 학생과 예선을 통과한 소천초 5학년 박소윤, 소천초 6학년 손 무, 소천초 분천분교 6학년 백건영, 내성초 5학년 김윤지, 내성초 5학년 임영채 등 10명의 학생은 오는 연말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경상북도 결선)에 봉화지역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두고 안전에 관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봉화지역 예선에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