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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소재·부품 무역흑자 1000억 달러 돌파

3분기 누적기준 수출 2379억…전자·화학제품 주 이뤄

이종욱 기자   |   등록일 2018.10.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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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전자부품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소재·부품 부분 누적 무역흑자 규모가 사상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도 3분기(누적) 소재·부품 교역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현재까지 수출 2379억 달러(13.6%↑)·수입 1318억 달러(5.1%↑)를 기록해 1061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무역흑자 대비 222억 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국내 모든 산업 무역흑자가 지난해 3분기 현재 751억 달러에서 올 3분기 현재 548억 달러로 202억원 줄어든 상황에서 소재·부품산업이 수출 및 무역흑자 효자산업임을 재확인 시켰다.

소재·부품산업은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4504억 달러의 52.8%, 전체 무역흑자의 193.5%를 차지했다.

그러나 소재·부품산업 수출이 1분기 828억 달러 이후 2분기 809억 달러, 3분기 747억 달러로 줄어들면서 무역흑자규모도 1분기 391억 달러에서 2분기 364억 달러, 3분기 307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품목별 수출규모는 전자부품이 1046억달러로 44.0%를 차지했으며, 화학제품(15.8%, 375억 달러)·1차 금속(9.0%, 214억 달러)이 주를 이뤘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만 40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6.7%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대실적 달성 및 2분기 연속 100억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763억 달러(3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아세안 지역이 388억 달러(16.3%), 유럽이 279억 달러(11.7%)로 뒤를 이었다.

중국과 유럽지역 수출은 각각 20.0%와 14.8%의 가파른 호조세를 보였다.

전자부품의 호조세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1차 금속제품이었다.

1차 금속의 주요 품목인 철강의 경우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여파로 올 들어 철강제품 단가가 상승한 데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건설경기 호황으로 수출 물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수출액이 12.6%나 증가했다.

수입은 화학제품 및 일반기계제품 수입이 두 자릿수 증가를 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5.1% 늘어났다.

화학제품류 수입이 늘어난 가장 큰 요인은 올 들어 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며, 일반기계제품은 반도체 산업 호황과 국내 설비투자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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