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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주사과축제’ 부석사 일원서 개최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연등 투어 등 첫 야간 개방···사과따기·그림 전시 등 체험 풍성

권진한 기자   |   등록일 2018.10.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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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가을을 입은 영주 부석사 전경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부석사 일원에서 ‘2018영주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 부석사와 함께하는 영주사과축제’라는 주제로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성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의 아름다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중 ‘2018 가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7일과 내달 3일에는 처음으로 부석사를 야간에 개방하는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 행사가 열린다.

부석사의 아름다운 석양 감상은 물론 부석사 연등 투어, 범종 타종식,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듣는 힐링 명상 미니강좌, 부석사 풍경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행사로는 오는 27일 국악인 송소희를 비롯해 팝페라 배은희, 강선율 KB콰르텟의 현악4중주, 지역문화예술 공연인들이 참여하는 ‘소확행 힐링 DAY 음악회’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부석사 일원에서 영주사과축제가 개최된다.사진은 영주 부석사 일주문 단풍길
축제 기간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가 열려 부석사를 거닐며 영주사과를 맛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사과따기 체험을 비롯해 사과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도 있다.

영주는 전국 사과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로 소백산 지형 해발 300m 이상의 고랭지를 중심으로 3000여 농가에서 연간 6만여 t의 사과를 생산한다.

특히 영주지역은 사과의 착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조량이 전국 사과주산단지 평균보다 32시간이 더 많은 272시간이다.

또 영주사과는 색상이 선명하고 식감과 당도가 우수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나라의 보물에서 이제는 세계의 보물이 된 부석사의 아름다움과 영주사과의 건강함을 느껴 볼 수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 권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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