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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후 7시 30분 포항제일교회 장학위원회가 ‘제4회 생명문화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7명에게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가 31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제4회 생명문화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7명에게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영호 목사는 이날 한동대 학생 1명에게 300만 원을 비롯해 중앙여고, 대동고, 영일고, 이동고, 두호고, 포철공고 등 6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생명문화장학생은 포항제일교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정대규 장로)가 포항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장학생 선발은 돈보다 사람(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교통법규 등 사회질서를 잘 지키며, 잘못된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선행을 베푼 학생에게 특별 가산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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