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최근 청소년 범죄가 조직화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을 실질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의료, 법률, 생활지원, 선도 분과 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하는 등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이에 경찰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소년범 선도심사 외에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수립, 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갑수 서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은 경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선도심사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