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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위원장, "이용주 징계안, 간사 합의 거쳐 처리"

국회윤리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 개최

이기동 기자   |   등록일 2018.11.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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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명재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박명재 국회윤리특위 위원장은 15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시대상황과 국민 눈높이에 걸맞게 국회의원의 윤리수준을 높이고 국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권미혁·자유한국당 김승희·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을 교섭단체 간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징계심사소위원회, 자격심사소위원회, 윤리제도개선소위원회 등 3개 소위를 구성하고, 간사인 권미혁·김승희·이태규 의원에게 위원장을 맡겼다.

윤리특위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에 대해선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추후 조처를 결정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헌법은 국회의원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그에 합당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의원들 스스로의 자정능력에 대해서 국민들의 신뢰와 평가는 매주 낮은 것이 현실이다”며, “의원윤리에 대한 여러 걱정들을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국회의원의 윤리수준을 높이고, 국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는데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 이기동 기자
  • 서울 정치경제부장. 청와대,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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