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위해 노력"

김상원 포항시의원(왼쪽)이 국회의장상 수상전수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원 포항시의원(사진 왼쪽)이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회의장상은 지난 달 29일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 유공에 따라 수여한 것으로, 16일 제255회 임시회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6선 포항시의원으로 지역민 의사 대변과 시정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으로 타 의원들의 모범이 돼 왔다.

특히, 11.15 포항 지진 이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구호할 수 있는 ‘포항시 재난구호 등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제8대에 들어서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직을 맡아 지진발생의 원인 규명과 완전한 피해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포항시 건축위원회·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사업 심의위원회 등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 결정 사항에 대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김상원 의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민과 소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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