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3169개 특산물 할인
이번 할인 행사는 사이버 안동장터 애용에 보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규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10%(최대 30만 원)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또 입점 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11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30여 개 업체 3169개의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누적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애용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사이버안동장터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