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652만원 수령
또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연동하도록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급되고 있는 월정수당이 타 시도에 비해 낮고 도의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나 노력이 많아서 인상요인이 높아야 한다는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와 서민경제를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장 대표, 법조계, 교육계, 의회추천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월정수당은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의원들에게 내년 1월부터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