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등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청도군.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김영문, 부녀회장 박필도, 문고회장 한상우)는 지난 26일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등으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 30여 명은 청도읍 고수4리와 월곡1리의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의 집을 찾아 벽지 및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문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위가 오기 전에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이 깨끗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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