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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5.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밝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 꿈·끼 발산할 수 있는 안동 만들어요"

오종명 기자   |   등록일 2018.1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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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이 수능고사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미래 안동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의지는 민선 7기‘청소년 기살리기 프로젝트’만 봐도 읽을 수 있다. 민선7기에는 학업에 찌든 청소년들의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K-POP프로그램 유치, 각 학교 내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명사초청 토크쇼 등을 새로이 추진한다.



△안동시‘청소년이 밝은 미래’만들기에 앞장.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교육도시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는 ‘청소년이 밝은 미래’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인구 16만6000명으로 해마다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학생 1만1000여 명과 초·중·고생 2만1000명이 안동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대우받고 있다.

시는 61억 원의 예산으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150억 원의 장학사업과 청소년 정책에 과감히 투자하고, 경북도청 소재지 도시에 걸 맞는 각종 청소년위원회를 활발히 운영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보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 애국심 캠프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치안의 안전을 위해 2008년 창립된 지역치안협의회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동시지역사회안전위원회로 격상시켰다. 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경북도청소년진흥원,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365청소년지원단, 28햄 등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력예방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꿈을 꾸자 우리 함께”.

“꿈을 꾸자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올해 수능시험이 끝나고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올해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7월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K-POP’공연이 열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무대에는 밴드, 마술, 연극, 댄스 등 13개 팀이 나와 열정의 공연을 펼쳤고, 행사장 주변에는 동아리 11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비타민 음료와 핫팩 등을 나눠 주면서 위로와 격려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청소년 락 페스티벌
시는 이 밖에도 청소년을 위한 락 페스티벌, 청소년 가요제 등을 연중 내내 개최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교원·학부모 등이 참여하는‘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 2018 안동 화랑문화제와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군 선택에 기여했다.

이 축제는 평소 학교의 1인 1악기 활동과 각종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키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기도 했다. 특히 화랑문화제는‘진로체험박람회’와 ‘수학체험전’을 연계해 그야말로 공연, 전시, 체험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생 중심 융합 축제로 거듭났다.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꿈 가득 숲 캠프’ 호응
꿈 가득 숲 캠프
안동시의 청소년을 위한 시책 가운데 하나인 자연과 함께하는 ‘꿈 가득 숲 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는 안동시를 비롯한 안동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의 기관이 청소년들과 함께 숲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4차례 진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은 물론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만족도가 높다. 자연과 어우러진 숲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반응은 뜨거워지고 있다.

△‘아침밥 나눠주기’ 학교폭력 예방 특색사업 ‘눈길’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의 글귀다. 안동시는 올해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 폭력 예방 홍보를 위해 6회 8개교 4120명에게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아침밥’(일명 주먹밥)이란 작은 출발에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어내는 학교폭력 예방 특색사업 중의 하나이다. 평소 이른 등교와 끼니를 거르는 습관 등으로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않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선생님과의 ‘프리허그’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적극 발굴·지원
학교폭력 예방 행사
안동시청소년상담센터의 올해 상담지원 횟수는 4000건을 넘는다. 개인·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1388전화상담,사이버 상담 등 다양한 경로로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서비스는 6회기에서 12회기 이상 단기상담으로 운영하며 비밀보장을 위해 1:1 예약제로 실시한다. 또한 학교폭력, 학업, 성, 성격, 또래관계, 정신건강,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부모상담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도 확대·운영하고 있다. 특별지원청소년에 대해 각 학교 및 기관에서 대상자 추천에 높은 반응을 보여, 시는 전년도 대비 지원금액을 200% 이상 인상했다.

학업중단청소년을 위한 ‘학습멘토링’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40여 명의 청소년이 1만2864회의 수업서비스를 받은 결과 중·고검정고시에 40명이 응시해 3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학습지원단은 순수 교육자원봉사 선생님이 맡고 있다.

△청소년의 가치·꿈·희망 지원하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센터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육성, 드론·바리스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청소년 인성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ONE-DAY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도 향상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성장을 돕고, 안동시 교육 불균형 해소를 견인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회의
안동시가 지원하고 (재)고운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가치’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너나들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책적 방향수립과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사업에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사가 방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지난 10월 열린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9개 본선 진출 팀에 포함돼, 청소년 여가문화와 수련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종명 기자

    • 오종명 기자
  •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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