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청년 CEO 육성사업은 지난 5월 발대식(10팀, 12명)을 시작으로 창업자의 사업수행역량(전공, 경력, 프로젝트, 수행실적 평가), 사업성 및 파급 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해당 여부 등을 거쳐 청년 CEO에게 총 7000만 원 및 공통의무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이날 청년 CEO 10팀의 최종사업 발표와 함께 열린 사업평가부문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도니커스텀 강차돈 대표의 맞춤형 헬멧도색이, 우수상은 엠-트레이닝 연구소 서민화 대표의 건강 관리 서비스, 장려상은 형제 청과 김민규 대표의 김천 산지유통이 각각 차지했다.
이은직 총장은 “청년 CEO들이 창업으로 성공했다는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해야 한다”며 “대학 역시 창업·창직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과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해피케어 아카데미 사업)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